깔껀 까고 칭찬하겠다.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내 마음 속 '영화'




배트맨 vs 슈퍼맨

전체평:
이거... 분명 평점 완전 안좋을꺼다. 영화의 기대치는 높은데 비해 '좋은 영화'가 갖춰야 할 것들을 대부분 놓쳤기 때문이다.
지금은 모든 개봉관을 정복했지만 일주일 뒤부터 슬금슬금 줄어들거다.
그러니 난 그 전에 빨리 가서 또 봐야지 ㅋㅋ
전체 평점과 내 평점이 항상 일치하는건 아니잖아? 내가 중요하게 보는 부분들에 대해 난 대만족해서 ㅋㅋㅋㅋㅋ 난 이 영화가 너무나 좋다 ㅠㅠㅠ 또 보고 싶어!!! 감독님 제가 많이 조아해요! 



하지만 까는건 까보자. 하나씩 까보자.
... 라고 하기엔 지금 2시반이니 최대한 요약 좀... OTL 




< 나빴던 거 >

1. 일단 타이틀과 영화가 아무 상관이 없다!!
감독!! 타이틀로 손님몰이 좀 해보려고!!! 브이에스 붙이고 난리!
일단 이 영화는 브이에스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영화다 ㅋㅋㅋ VS를 붙이고 예고편을 짱짱하게 만들어 열심히 호기심을 자극시켰으나, 그럴수록 본편 보는 손님들의 멘탈은 어쩔껴!!! 
이 영화는 "배트맨 vs 슈퍼맨" 이 아니라 "배트맨 and 슈퍼맨"이다.
이 영화는 마블전사들 팀워크에 위기감을 느낀 DC코믹스 전사들이 뒤늦게서라도 뭉치기 위해 제1편을 냈는데, 그게 이거고, 일단 젤 유명한 애 둘 붙여서 이슈화 시킨거. 젤 유명한 애들 둘이 팀워크를 이루는 내용이다. 브이에스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둘은 싸우는 관계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감독도 그걸 알았어 ㅋㅋㅋㅋㅋ 근데 제목에 VS는 붙여놓고 크랭크인을 했으니싸움은 시켜야겠는데, 싸움을 시킬 수록 제살 깎아먹기라서(배트맨이 절대로 멋져보일 수가 없는 구조) 싸움은 엉겁결에 대충 마무리 하고 진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제3의 진짜 적을 출동시켜서 얼른 진짜 목표였던ㅋㅋ 배트맨과 슈퍼맨의 팀워크를 그리는데 훨씬 더 많은 힘을 쏟음ㅋㅋ
보면서 진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뚝심 있는 용두사미!!
이햐~~~~ 이 영화 ㅋㅋ 이 감독 ㅋㅋㅋ 아주 뚝심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뚝심 있고 지조있게 하나의 테마를 영화 전체를 꿰뚫으며관철시키는데 그 테마는 '용두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에서 말한 저 이유 때문에, 둘의 싸움이 거창해질 수도 없고, 제3의 진짜적이 나와야 하고, 이 적이 나오는 합당한 과정과 얘네 싸움씬도 전부 다 담아야 하는데 러닝타임은 정해져 있으니 필름 가위질 난리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가 애초에 일맥상통할 수가 없는 구조의 영화다 이거. 또한 안타깝게도 둘이 만나기 전 각자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setting과정이 러닝타임의 거의 절반 이상을 잡아먹은 것 같다. ㅉㅉㅉ 그러니.. 관객이 정작 기대하며 영화관에 팝콘 들고 들어간 '배트맨vs슈퍼맨'(제목 그대로)의 싸움씬 혹은 다 양보하고 제 3의 적을 힘을 합쳐 무찌르는 씬 등등은 러닝타임이 짧아지고, 따라서 빨리 끝나버리는, 관객들이 본격 기대했던 이 씬들의 결말은 죄다 허무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버리니.. 러닝타임은 러닝타임대로 길어지고, 전체 스토리는 부분부분 엄청 점프하거나 거대홀 다량 생성에 꽤 많았던 뜬금포는 옵션...... 
전체 구조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 싸움씬도 그렇고......... 지조 있는 용두사미 안감사합니다. ㅠㅠ


3. 그러다보니 급격히 하락하는 작품의 무게감!!
영화 때갈은 엄청나게 좋은데, 때깔에 비해 작품의 무게감은 무중력을 타고 깃털처럼 가벼워진다. ㅠㅠ 
캐릭터들의 고민, 고뇌? 이딴거 기대하고 가지마라... 그랬다간 영화 종료 후 팝콘박스 쓰레기통에 던지면서 자기 자신도 함께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4. 감독님.. 사실 배트맨 싫어하죠? ㅠ

그렇게밖에 생각 안듬. ㅠㅠ 히게 뭐야 ㅠㅠ 배트맨 노노. 로보캅 박쥐버전 네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게 모야 ㅠㅠㅠㅠㅠ
배트맨이 원래 그렇게 로보트철갑옷을 두르고 있나??????? 내가 몰라서 그런가??????
아니 근데 내가 그동안 살면서 우연히 언뜻언뜻 본 DC코믹스의 배트맨 이미지를 떠올려봐도... 저런 철갑옷이 아니라, 슈퍼맨과 같은 재질(???)의 스판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 그 위에 망토 두르고... 왜때문에 로보캅 됐어요 감독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유니폼이 너무 로보트라 주인공 팔꿈치가 허리에 안닿잖아요 ㅠㅠㅠㅠ 손이 허벅지에 안닿잖아요 ㅠㅠ 뚱뚱이가 됐잖아요 ㅠㅠㅠ
일단 드럽게 폼이 안나는 외양은 둘째치고라도, 싸움 하면서 진짜 와....... 어느 순간에는 이 감독이 사실 배트맨을 싫어해서 일부러 이런 영화 만들어 광대역 디스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을 정도로, 싸움이 너무나 심하게 안멋있는 정도를 넘어 비겁해 보이는 순간도 있었고, 도망만 다니고, 사용하는 기술이나 아이템(?)도 없고, 되게 무능력해보인다. ㅠㅠ
배트맨이 멋있게 연출되는건 (나쁜)사람들 대상으로 싸울때 뿐이다.......... 영화는 외계인들과의 싸움이 주제인데 말이지.
아니 근데 눈에 헤드라이트 들어오는거 왜케 좋아하나요.
배우는 투구 안쪽 발열 땜에 안구 상할 지경. 앞이 보이긴 하나여? ;;;;;;;;;









5. 제일 큰 반전은, 이 영화의 배트맨과 슈퍼맨 둘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는거!! 아 땀나

이 여자 대체 누구야?!?!?!????????
나 진짜 이 영화에 대해 사전정보 1도 없이 가서, 영화 보면서 나의 너그러움 지수를 얼마나 죽을 힘을 다해 하락시켰는지 아냐.
진짜 모든걸 내려놓고 '너를 이해하마' 정신으로 보살 너그러움으로 관람하고 있는데, 중간에 여자 나올 때 응??? 했는데
그 여자가 게임캐릭터같은 옷으로 갈아입고 삼각편대(....)의 중앙에 섰을 때 나도 모르게 뿜을 뻔 했지만, 오랫동안 공연 회전을 경험하며 덕후들의 예절이 몸에 밴 탓에 강력한 인내심으로 뿜는건 참을 수 있었다. 왜 영화관에서 나 인내심 테스트하니.

야이씨. 이거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ㅋㅋㅋㅋ 나 이 여자가 누군지 지금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굳이 찾아보고 싶지 않다. ㅠㅠ 난 '슈퍼맨 vs 배트맨'을 보러 간거지, '왠 여전사와 배트맨과 슈퍼맨'을 보러 간건 아닌데 ㅠㅠ............ 그러니까 감독님, 제목으로 사기치면 나처럼 실망한다구요! 애초에 제목을 "배트맨과 슈퍼맨이 함께하는 저스티스의 시작♡" 이렇게 붙이면 타이틀의 작품 일체화도 실현하고 내가 실망도 안하잖아요











깠으니 달래주자.


< 좋았던 거>

1. 영화 때깔은 기존에 나온 모든 히어로물 중 가장 고퀄리티
'맨 오브 스틸' 봤을 때도 내가 여기서 완전 펑펑 울면서 썼던 말인데.. 진짜 잭스나이더 감독님... 영화 때깔 하나는 진짜 예술에 가깝다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찾아보니 300 만드신 분이구나 ㅠㅠ 역시.. 연출과 색감과 씬 그림 창조는 진짜 1등이다 1등 ㅠㅠ
기존 히어로물과는 좀 다른 감독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와 image를 가지고 있다. 이걸 때깔이라 보통 말하는데 진짜 완전 와....... 완전 안정되고 정돈되면서 진짜 고급스러움 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맨 오브 스틸'때 기절했잖아 ㅠㅠ 히어로물에 뭐 이런 고급스러움이!! ㄷㄷㄷㄷㄷㄷ 마블시리즈의 색감과 분위기와는 확실히 차별화과 되어 있다. 훨씬 성인타겟의 어두침침하면서도 현실적인 때깔을 가지고 있음.. 고급스러워.. 고급스러워!
(그래서 고급스러운 때깔에 비해 앙꼬 없는 찐빵과 용두사미의 기운이 더욱 돋보이게 되는 부작용이 생겼지만..)


2. 예술가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화면 창조. 비쥬얼적 완성도는 극강의 경지


이게 어디 히어로물 화면이니 ㅠㅠ 색감도 좋고, 씬에서의 장면 하나하나를 정말 대단히 치밀하게 신경쓰고 '그려냈다'는게 느껴진다. 매 화면을 마치 사각 프레임 안의 한폭의 그림처럼 만들었다!!! 진짜 장면 하나하나의 비쥬얼적 완성도 대단히 높다. ㅠㅠㅠㅠ 보면서 계속 감동함..
이 감독은 스토리텔링이나 스토리가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으로 끌어가는 스타일이 아닌, 화면, 그림, 이미지의 예술적 완성도에 더 힘을 쓰고 몰입하고 편집증마냥 완벽을 추구하는 감독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난 너무 좋다. 때깔도 그렇고 비쥬얼적으로 대단히몹시! 만족하였으며, 감동했던 순간도 여럿 있었다. ㅠㅠ
이건 진짜 '맨 오브 스틸'때부터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부분이었어 ㅠㅠ
그러므로 연출도 자세히 보면 대단히 섬세한 구석이 많다. 
예를 들어, 후반부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울 때 크립토나이트 가스를 마신 슈퍼맨이 힘을 못쓰고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자 어느순간 회복이 되었다. 그런데 이 연출을, 배트맨이 슈퍼맨 얼굴을 계속 가격하는데, 슈퍼맨 얼굴이 맞는대로 돌아가다가 어느순간 타점의 소리가 바뀌면서 안면이 조금씩 함몰되던게 없어지고 서서히 고개를 드는 연출로 표현하였다. 몇초 안되는 짧은 씬이었지만, 이 섬세함에 난 아직도 뚜렷히 기억에 남음 ㅠㅠ
그리고 렉스루터 방에 거꾸로 걸려있던 그림. 저런 연출이 넘나 좋았다 ㅠㅠ 




3. 내가 본 영화 사상 가장 스케일 크면서 현실적인 느낌도 놓치지 않아 가장 소름 돋았던 전지구적 싸움씬
'맨 오브 스틸'때부터 찬양했던 건데 ㅠㅠ 진짜... 싸움 스케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대박이다 ㅠㅠㅠ
원래 히어로라 함은 (히어로 주제에) 애써 건축해놓은 온갖 구조물들과 건물을 자유롭게 파괴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신나게도 치고 받기 마련인데... 이 슈퍼맨 시리즈는 진짜.. 와.. 그딴거 없다. 일단 기본이 도시 한개 정도. ㅋㅋ
아 근데 이게 너무 현실적으로 보인다.
음.. 내가 쓰면서 이 '현실적'이라는 말도 안되는 단어를, 근데 난 분명히 느끼고 있는, 이 단어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고민되서 자판이 속도가 안나가는데.. 
이런거다. 슈퍼맨이 가지고 있는 힘의 강도가 영화 내내 일관성 있게 표현된다는거다. 보통 다른 히어로물 보면 상황에 따라 고무줄마냥 왔다갔다 한다. 철을 뚫을 수 있는 힘을 가진 히어로가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철문을 통과 못해 위기를 맞는 장면이라든지.. 등등 이런식으로 영화적 스토리 설정 때문에 주인공들이 가진 힘과 능력이 다소 앞뒤가 안맞거나 지멋대로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부분이다. 한번 점프를 하면 100m쯤은 뛰어넘는 주인공이 클라이막스때 어느 절벽에서 그보다 작은 거리를 못넘어 위기를 맞는 등...... 
그런데!! 이 잭스나이더 감독의 슈퍼맨 시리즈에선 그게 없다!!!!! 이게 놀라웠던거야!!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이런 이런것들이 있고, 각각 어느정도의 힘과 강도가 있는지 세팅을 시킨 후, 그걸 초지일관 똑같이 유지한다! 어떤 적을 만나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싸우던 간에! 슈퍼맨이 사용하는 힘과 능력은 변화하지 않는다. '영화'처럼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현실'처럼 주인공은 그저 동일한 자신의 힘과 약점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내가 '현실적'이라고 느끼고 자꾸 이렇게 표현되는거다.
그래서 싸움씬마저 '현실적'으로 다가오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새 끝장 몰입하게 된다. ㅠㅠ 

심지어 스케일이..... ㅋㅋㅋ 대박........ 와..... 내가 본 히어로물 중 이게 1등이다. 너무 좋아! 너무 속시원하고 정말 너무너무 멋지다!!!
진심 아낌없이 발라주는 폭발 그래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정말 눈과 귀와 속이 시원하다는거 간만에 느낌ㅠㅠ
슈퍼맨의 싸움씬과 악당의 폭발 부분... 이건 진짜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싶다. 
나 히어로물 좋아하는데, 솔직히 잭스나이더 감독의 이 슈퍼맨 시리즈가 내겐 1등이다. ㅠㅠ 






... 4시 반이다.. 머리가 멍해져서 이만 줄여야겠다..
사실 찬양 부분을 더 많이 쓰고 싶어서 글쓰기 버튼 눌렀는데 ㅠㅠ 머리가 멍해져서 더는 못쓰겠써. 

글을 맺으며 나의 졸림에 찬 단말마 1. 이번 주말에 한번 더 볼테다!!! 알아서 구멍 메꿔가며 보는게 더쿠의 기본 소양 아니냐.

단말마 2. 잭스나이거 감독.. 제목은 배트맨vs슈퍼맨 하면서 배트맨을 더 앞에 붙여줬지만.. 보인다.. 보여... 슈퍼맨 편애 작렬.. 이 감독님의 슈퍼맨 사랑은 진짜 영화 보는데 그냥 그대로 느껴진다. 갠찮아요 감독님. 나도 사랑해요 당신이 만든 슈퍼맨과 그 세계관과 관련된 모든 세트를!

단말마 3. 이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바로 페북에 올렸던 나의 첫 문장이자,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감독님 멱살 잡고 싶었던 부분
<<뱃슈를 봤다. 와 진짜 마지막 씬! 너무한거 아냐?!! 딱 1초만 더 보여주지!!!!! 진짜 1초도 안보여준거 같다. 너무하잖아! ㅜㅜ 이건 마치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에서 그웬 충돌의 순간이 소리와 함께 1초만에 지나간것과 똑같잖아ㅜㅜ
아 너무해! ㅠㅠ 진짜 딱 1초.. 아니 0.5초만 더 보여주지ㅜㅜ 흙먼지 공중에 뜬 그림이 내 뇌에 입력되기도 전에 화면 블랙시키는게 어딨냐!ㅠ 진짜 두손 꼭 잡고 흙알갱이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는데!ㅠㅠ 감독님 잔인해!
감독님 매력있어요.>>
................... 진짜 마지막 씬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나중에 이거 파일로 받게 되면 내가 진짜 그 부분 시간 재본다. ㅠㅠ 이 씽 ㅠㅠ 분명 1초도 안됨. 프레임 단위임!!!!
감독님 너무한거 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말마 4. 어디서 이렇게 잘생기고 내 취향에 매력 터지는 남자가 나왔댜???? 이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고 지금 필모를 찾아보니 내가 예전에 여기서 환장하게 웃으며 깠던 '나를 찾아줘'의 주인공이네 ........... 그 찌질남에게 '브루스웨인'을 입히니 저렇게 멋있게 변하는거냐 ㅠㅠ ㄷㄷㄷㄷ




덧글

  • 전뇌조 2016/03/25 08:21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잘 봤습니다!
    신기하게 이 영화는 까는 사람들의 주장도, 괜찮다고 하는 쪽의 주장도 모두 공감이 가네요.

    이정도로 장단점이 확실하게 나뉜 영화는 또 오랫만인거같습니다.
  • 아크라 2016/03/25 10:37 #

    ㅋㅋㅋㅋ 네 맞아요. 좋은 부분은 너무 좋은데, 그렇다고 절대 짱명작은 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 영화 매력있어요 여러모로 ㅋ 전 또 볼랍니다~ ㅋㅋ
  • 함부르거 2016/03/25 09:42 # 답글

    그 여자는 원더우먼입니다. 나름...이 아니라 히어로물에서는 굉장히 큰 지분을 갖고 있는 히로인인데 듣보잡 취급하시면 저같은 올드비들은 시무룩... ㅠ.ㅠ
  • J H Lee 2016/03/25 09:51 #

    히어로 만화들이 영상화 될 때 대부분이 독립적인 작품로 구성되었죠. 배트맨과 슈퍼맨은 알아도 둘이 같은 세계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원더우먼은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캐릭터지만, 배트맨과 슈퍼맨과 같은 세계의 캐릭터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 아크라 2016/03/25 10:42 #

    듣보잡 아녜요~~ 그냥 제가 몰랐을뿐~~ 전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등이 마블 애들이고, 슈퍼맨, 배트맨은 DC코믹스라는것 정도만 간신히 알고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안그래도 극장 나오는데 뒤에 앉은 어떤 남자들이 원더우먼 뭐라뭐라 하더니 역시 맞았군요. ㅋㅋ 이 포스트는 그 만화세계들을 자세히는 모르는.... 하지만 히어로물 영화는 좋다고 보러 다니는 평범~한 여자관객1의 영화 감상문으로 봐주심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세계관이나 기존 스토리나 이런거 전혀 몰라서 영화를 영화 자체로만 보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시는 분이 보면 이 글 오류도 많고 웃긴 부분도 많을꺼예요 ㅋㅋㅋㅋ
  • J H Lee 2016/03/25 09:54 # 답글

    배트맨은 저런 기계갑옷을 입기도 합니다. 다만 아이언맨처럼 그 자체가 아이덴티티가 아니라서 가끔 입는 정도고, 그마저도 부서지면 그냥 버립니다.
  • 아크라 2016/03/25 10:45 #

    몰랐어요! 배트맨이 원래 저런 기계갑옷 입기도 하는군요. 보기엔 엄청 무거워 보여서 어떻게 저런거 입고 하늘 나나.. 싶었거든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highseek 2016/03/25 10:33 # 답글

    배트맨 옷 많아요.. 옷덕후임.
  • 아크라 2016/03/25 10:44 #

    그래요? 옷장 한번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 highseek 2016/03/25 11:02 #

    슈퍼맨은 시골의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자라서 신문사 기자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옷 사모을 형편도 안되거니와 (...) 나름 양부모가 직접 만들어준 유품 같은 옷이라 다른거 안입고 다니는데요.

    배트맨은 그냥 자기가 디자인한 옷인데다가, 원체 돈이 많은, 웨인 엔터프라이즈라는 거대기업의 회장님이죠. 상류층 자제고, 고등학교때만 해도, 그와 데이트하는 여자는 초특급 리무진과 초호화 드레스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어린시절이 행복했다는 얘기는 전혀 아니지만, 여튼 돈은 많았어요.

    배트맨 1, 2 시리즈나 배트맨 비긴즈 등을 보면 가끔 배트맨이 옷장을 여는 모습이 나오는데, 배트맨 복장만 수십벌 됩니다. 저런 옷 한두벌쯤이야 있다고 해도 이상할 게 전혀 없죠.
  • highseek 2016/03/25 11:17 #

    사실 슈퍼맨은 크립톤 행성의 외계인이고 초능력자입니다. 하지만 배트맨은 싸움 좀 하는 그냥 사람일 뿐이니까요.
    슈퍼맨이랑 배트맨이 그렇게 정정당당하게 싸운다면 배트맨은 당연히 상대가 안 됩니다. 그러니 온갖 첨단기술(돈지랄)로 무장하고, 때론 비겁한 모습도 보이고 술수도 쓰면서 싸워요.

    그리고 배트맨은 원래 비행능력이 없어요. 초능력자가 아닌 그냥 사람이니까요. 대신 첨단기술(돈지랄)을 사용한 비행장비들을 쓰죠.
  • 동굴아저씨 2016/03/25 10:44 # 답글

    대 슈퍼맨용 엑소 스켈레톤 같은 거라고 예고편을 보며 생각했었죠.
    사실 슈퍼맨만 아니면 맨몸으로도 다니는데 어딘가의 설정에선 배트맨은 인간계 끝판왕의 무력과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도 하니까요.
    하지만 잭 스나이더는 배트맨을........
  • 차범근 2016/03/25 10:58 # 삭제 답글

    배트맨 안광은 원작 재현 때문... 원래 코믹스에서는 무조건 눈동자 대신 저렇게 안광 같이 표현하는데
    그동안 나온 실사 영화는 전부 눈동자를 그대로 드러내서 아쉬워하는 원작 팬들이 많았으요.
    심지어 영화에서는 배우 눈가를 검게 칠하는 팬더 분장을 해서 어색한 부분이 나오기도 했고.
    바로 전 장면까지 눈가를 검게 칠했는데 복면을 벗으니 멀쩡한 눈이 띠용하고 나오고. 이번 작품도 그런 장면이 있고.
  • dd 2016/03/25 22:22 # 삭제 답글

    포스팅 잘 봤습니다. 맨 오브 스틸이랑 비슷한 느낌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극찬을 받았던 다크나이트도 전 별로였거든요. dc보단 마블쪽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디즈니+마블!
    그나저나 슈퍼히어로물에 관심이 없으셔서 원더우먼을 모르시는 건 그러려니 했는데 벤 애플렉을 모르셨다니 의외네요. 이 영화, 벤 애플렉의 배트맨 캐스팅으로도 굉장한 이슈(논란?)이 됐었죠.
  • 디스커스 2016/03/26 08:47 # 답글

    로보캅ㅋㅋㅋㅋ 저도 딱 저 생각했는데 같은 분이 계셨군요.

    이 영화의 액션신은 이능력물로서는 최고점에 도달했다 생각하지만, 전혀 '인간적이지'않아서 감정이입을 이끌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언맨은 배트맨같은 자기단련자도 아니고 "나도 '아이언슈트'만 입으면...!(캡틴 아메리카는 '주사만 맞으면...!')"이라는 이입을 만들어낼 수가 있는데, 저스티스의 시작은 그냥 초월자들일 뿐이죠.
  • rumic71 2016/03/26 20:15 # 답글

    박쥐귀가 너무 짧아요!
  • 배트맨 2016/03/27 11:50 # 삭제 답글

    배트맨이 비겁하게 싸우는 이유는요 일단 원작에선 슈퍼맨은 신에가까운 존재구요 배트맨은 인간의 한계치에 단련시킨 인간일뿐이에요. 게다가 세월이 많오 흘러 중년이지요 ㅎ 슈퍼맨은 늙지 않아요 ㅋ 인간이 신과 대등하게 싸울려면 당연히 슈퍼맨에게는 쫄쫄이 스판만 입고 덤볐다간 한방에 즉사할게 뻔하니 장비빨을 갖추고 철저한 계획성을 가지고 준비해서 약점만 파야 승리하겠죠?그게 배트맨의 싸움방식이에요. 배트맨은 슈퍼맨과 달리 정말 똑똑한 지력과거든요 ㅋ 원작에서도 히어로들 사이에서 힘을 합쳐서 강한적과 싸울때도 전략을 짜고 지휘하는 대장역할을 맏을 때가 많아요 ㅋ 그리고 또 다른 원작 작품에서도 지금과 같이 동일한 이름을 가린 배트맨vs슈퍼맨이란 작품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도 물론 슈퍼맨과배트맨이 대립하죠. 그 작품 속에서도 영화와 같이 배트맨이 아이언슈트같이 철갑을 두루고 등장하고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워 결국엔 배트맨이 이기죠. 이렇듯 원작에서 배트맨에 대한설정은요 마블의 아이언맨같이 거대한 한 회사에 씨이오에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뛰어난 두뇌를가졌고 엄청 뛰어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원작에서는 알프레드랑 같이 개발해서 등장하는 장비만 수백가지는 되는걸로 나와요. 한마디로 마블의 아이언맨 하고도 조금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ㅎ 이 영화가 디씨에 원작을 많이 반영하려해서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이 많을거에요 ㅎ 아무튼 리뷰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어요....부족한 런타임 때문에 너무 빨리 진행되는듯한 느낌이 아쉬웠어요 차라리 두 히어로가대립하는 에피소드를 내놓고 다음 시리즈에 원더우먼의 등장과 새로운적과 대립하는 에피소드를 내놓았다면..... ㅋㅋ 뭐 그래도 디씨가 이번에는 정말 공들여서 만든 작품 같지는 않나요?
  • highseek 2016/03/27 12:27 #

    에.. 좀 오해할만한 게 있는데, 슈퍼맨도 지능에서 밀리지 않아요. "슈퍼맨과는 달리 정말 똑똑한 지력과"라고 하셨는데, 슈퍼맨의 지능이 배트맨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진 않아요. 다만 '선'이라는 프레임상 상대의 약점을 교묘히 파고든다는 식의 전략을 취하지 않을 뿐이죠.
  • 방금보고옴 2016/03/27 16:53 # 삭제 답글

    저랑 감상평이 너무나 비슷해서 덧글 남겨요
    퍽퍽퍽 때리다가 팅팅팅 할때 소름 ㄷㄷㄷ
    그리고 이번에 정말 배트맨 옷 너무 별로다...성격도 별로다
    슈퍼맨은 전지전능하다 감독이 슈퍼맨과 원더우먼 띄워주려고
    배트맨 까는 영화인거같고 ㅋㅋ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영상미랑 액션 보는맛에 내용은 허술하지만...
  • 아크라 2016/03/27 17:30 #

    퍽퍽퍽 팅팅팅ㅋㅋㅋㅋㅋ 동감.
    나머지 쓰신 부분들도 저랑 느낌이 똑같네요. 저도 배트맨 설정과연출이 넘나 실망스러웠거든요. 옷도 별로고. 말씀처럼 슈퍼맨 원더우먼 띄워주려고 배트맨 병풍취급한거 같기도 하고ㅋ 하지만 저도 영상미와 액션 보는 맛에 재미느꼈습니다~
  • 2016/03/27 21:25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근데 한국에 영화가 들어오면서 제목을 '대'라고 붙였는데 원래는 'vs'가 아니라 'v'였고, 그 부분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는것 같고 두 히어로들의 대결목적은 아닌것 같아요..ㅎ 그냥 제 생각
  • 잠본이 2016/03/28 18:16 # 답글

    슈퍼맨 능력의 일관성이 딱 한번 무너진게 초반에 여친 납치됐을땐 몇분만에 날아오더니 중반에 악당이 모친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니 어디있는지 찾을 생각도 안하고 굴복하죠.
    아무리 배트맨과 싸움붙이기 위해서라곤 해도 좀 안타까운 부분이었습니다...ㅠㅠ
  • 더카니지 2016/03/28 18:18 # 답글

    http://img.pandawhale.com/22522-batmanvssupermantdkrjpg-xqVS.jpeg
    작중 배트맨이 입은 강화복은 본작이 상당부분 참조한 걸작 그래픽노블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 배트맨이 착용한 강화복을 가져온 것입니다.
    요즘 무개성한 미드 화면이라고 비판받는 마블 영화들과 달리 영상미는 정말 좋죠.
  • 유나 2016/03/28 20:15 #

    조금만 덧붙이자면... 이 장면에서 뱃맨은 수많은 방법을 사용해서 슈퍼맨을 약하게 만들고[이번영화랑 비슷하게..] 저 강화복도 고담시의 모든 전력을 강제로 끌어다가 쓰는 물건이죠;;;;
  • ㅋㅋㅋ 2018/06/14 21:28 # 삭제 답글

    2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봤을땐 그냥 슈퍼맨을 위한 전초전 ㅋㅋ 부제 그대로 저스티스의 시작이니 2년이 지난 시점에 마불 히어로에 아직도 밀리지만 좀 더 봅시다 극적인 뉴히어로 탄생으로 극장 역전 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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